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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이자벨 필리오자, 비르지니 리무쟁 | 그림 에릭 베이예 | 옮김 이희정
출판사 밝은미래
분야 그림책 | 연령 유아
페이지 110 | 판형 220 x 280 mm
발행일 2017년 5월 25일 | ISBN 978-89-6546-261-3 73180
가격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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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 목차
  • 작가소개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육아법의 대표 학자,
이자벨 필리오자의 25년 노하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키울 수 있는 ‘감정 지능 프로젝트’

어른들 눈에 아이들은 감정이 풍부하고 때때로 지나치다고 여겨집니다. 이건 아이들의 뇌가 한창 발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지식과 논리의 이성 발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감정 지능을 키우는 것입니다.
프랑스에서 25년 동안 활약한 심리학자이며, 육아 전문가인 이자벨 필리오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는 아이가 직접 쓰고 그리고 선택하고 만드는 놀이활동을 통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법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부모와 함께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엄마가 읽는 작은 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감정 지능을 키우는 것은 남보다 앞서 나가기 위함이 아니라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해 주기 때문입니다. 감정 지능은 자신의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표현할 뿐 아니라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이 느끼는 것을 적절하게 표현하며 격앙된 반응이 나올 때는 스스로 진정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감정 지능이 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스스로를 들여다보게 합니다.


◆ 책의 특징 ◆

□ 아이들 눈높이에게 함께 놀며 얘기를 건네는 감정!
  이 책을 차근차근 읽지 않고 지나가다가 스르륵 책장을 훑어 보는 사람에게는 그냥 유아 워크북인가 하는 착각을 하게 한다. 그림 그리게 비어 있는 부분이나 글을 쓰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 색칠하는 부분 등이 가득하다고 느낄 것이다. 이 책은 유아들이 직접 활동을 해 가면서 감정에 대해서 알도록 한다. 감정이란 무엇인지, 상황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감정이 왜 소중하고, 감정에 따른 적절한 반응을 해야 하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놀면서 알게 하고 있다. 이 책의 뛰어난 점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같이 놀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얘기를 건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과 눈높이 설명으로 아이들은 감정을 알게 되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감정 반응을 보이는 걸 훈련할 수 있다. 감정 지능이 커지면 불필요한 감정의 앙금이 남지 않고, 지나치게 격앙된 반응도 줄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는 능력도 커지게 된다.

□ 부모도 함께 배우는 감정 지능 커지는 놀이 방법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는 감정을 알고 감정을 스스로 잘 다루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자신의 감정 상태를 알고 그 상태에 적절한 반응을 하도록 하고, 또한 우울하거나 안 좋은 상태일 때 기분 전환하는 법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인 ‘도파민’이라는 것을 보자.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괴로울 때 딱 맞는 처방이라며 도파민이라는 것을 소개한다. 도파민은 실제는 몸속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도파민은 노란 병에 담긴 물약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도파민 사용법은 더욱 재미있다.
  <하루에 3번, 식사하기 전에 도파민을 한 모금씩 마셔. 그리고 두 팔을 번쩍 들고 제자리 뛰기 10번을 해. “유후! 와우! 야호!”라고 외치면서 말이야. 부작용이 있어. 배를 잡고 깔깔대고 웃느라 허리를 못 펼 수 있어. 발은 제멋대로 춤을 추고 말이야.>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어른 가운데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는 흥분을 잘해서 걱정인데 이렇게 하면 더 흥분하고 제어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이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서 <엄마가 읽는 작은 책>에서 어떻게 쓰면 좋은지와 함께 우려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말이 쓰여 있다. ‘아이가 너무 흥분할지 모른다고 걱정하는 데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얌전하게 기다리기를 바라죠. 하지만 그러면 억눌린 감정이 나중에 나올 수도 있어요. 하루 종일 얌전했던 아이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건전지를 갈아 끼운 것처럼 행동하는 걸 본 적이 없나요?’
  이 책은 이처럼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적절하고 바른 감정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하고 필요한 구성을 재미있게 담아 지루할 틈 없는 구성
  이 책을 펼치면 강렬한 노란색을 접하게 된다. 검정과 노랑으로만 꾸며진 본문에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들이 책을 쉽고 재밌게 만든다. 특히 노랑색으로 꾸며진 말풍선 부분은 한 번쯤 더 보고 기억하면 좋을 얘기가 적혀 있다. 눈에 띄기에 꼭 한 번 더 읽게 만든다.
  또 잘라서 보관했다가 사용할 수 있는 ‘짜증 쿠폰’이나 다정한 말을 쓸 카드 등이나 놀이판 등의 활동이 담겨 있어, 오랫동안 이 책을 활용하여 감정에 대해서 익혀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는 스티커가 포함된 것도 빠뜨릴 수 없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없어서는 안 될 것은 <엄마가 읽는 작은 책>이다. 아이가 혼자서 이 책을 읽고 따라서 해 나가더라도 분명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믿고 의지하는 부모가 함께 이 책을 해 나간다면, 아이의 감정 지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부모가 읽을 수 있는 책을 별도로 꾸며서 감정 지능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 책의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 필리오자 작가가 직접 말하는 <이 책이 어떤 도움이 될까요?>
  아마 자신의 감정적인 반응을 좀 더 잘 조절하고 긴장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다툼이 있을 때 사용해도 되냐고요? 그럼요, 이 책에서 화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서로 대면하지 않고 다른 곳에 눈을 돌릴 수 있게 해 주거든요. 주도권 싸움에 집착하는 대신 문제의 해결책을 곧바로 찾게 되죠.
  아이가 격한 반응을 보이나요? 주저 말고 책을 펼쳐서 아이와 함께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로 표현해 봐요. 아이에게 화가 났나요? 책 속의 놀이 활동을 펼쳐 아이와 함께 해 보세요. 아이들은 모방하면서 배운답니다. 부모의 행동을 보고 기억해서 그대로 따라 하지요. 그래서 고함을 지르고, 모욕을 하고, 체벌을 하는 것이 나쁘다는 거예요. 아이에게 고함을 지르고 때리면 아이는 고함을 지르고 때리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건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이 아니지요. 아이에게 진정하라고 명령조로 말하는 건 효과가 없어요. 대신 어떻게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진정하는지 가르쳐 주는 게 좋아요.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이야기해 주고, 감정의 수레바퀴 같은 활동을 직접 해 보면서 아이에게 여러 방법을 이용해서 진정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가르쳐 줍시다.
◆ 주요 내용 ◆
아이들에게 감정 마스터가 되는 길을 열어 준다. 별도의 목차가 없지만 이 책은 크게 2단계로 이루어진다. 첫 단계는 기본 감정을 이해하는 감정 나라 발견자 코스가 있고, 다음 단계는 감정 마스터를 위한 필링스 교수의 실험실이다. 단계보다 중요한 것은 주어진 지시문과 정리된 설명을 읽으면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스티커를 붙이고, 만들고 노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은 감정이 무엇이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고 감정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나 표현 법을 배워 나가게 된다. 특히 <엄마가 읽는 작은 책>을 포함하고 있어 부모와 함께 이 책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 본문 발췌 ◆
그런데 감정을 잘 알면 뭐가 좋을까? 행복해지고, 나 자신을 잘 느끼기 위해서야.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서이기도 해. - 6쪽에서 -

전 세계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똑같아. 여자아이, 남자아이, 아기, 청소년, 어른, 할아버지, 할머니 할 것 없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일곱 가지 기본 감정을 느낀단다. - 18쪽에서 -

다음번에 네가 이런 감정을 느낄 때는 이렇게 행동하면 돼.
혐오 : 너무나 싫은 것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쓰레기통에 버리기, 믿을 만한 사람에게 “우웩! 진짜 너무해!”라고 말하기, 나쁘게 행동하거나 배신한 사람에게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기. - 55쪽에서 -

예전에는 감정이 이성에 반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우리가 어렸을 적엔 우는 건 부끄러운 짓이고, 화를 내면 나쁜 아이라는 꾸중을 들었죠. 무서워하면 웃음거리가 되었고, 기뻐하면 너무 시끄럽다는 핀잔을 듣기도 했어요. 지금은 감정에 대한 그 모든 반응들이 틀렸다는 사실을 압니다. 과학자들은 감정이 이성에 오히려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어요. - <엄마가 읽는 작은 책> 속 7쪽에서 -
이자벨 필리오자
프랑스에서 긍정 육아관을 주장하는 대표 심리학자.
195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이자벨 필리오자는 심리학자인 아버지와 정신분석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풍부한 감성 세계에 몸담고 살며 다양한 심리학의 흐름을 접할 수 있었다. 파리 제5대학에서 <유방암 발병의 심리적 요인>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그녀는 정서억압과 건강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그 후 프랑스 교류분석연구소에서 5년간 인간관계 개선치료법에 관해 연구했으며, 런던 라딕스연구소에서 세그먼트 원을 취득하였다. 뉴욕 연구소로부터 신경언어프로그래밍 전문가로 인증받았다.
국립공예원에서 감수성과 대중 앞에서 말하기 교육을 담당하며, 1982년부터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면서 개인, 집단 심리치료와 인간관계, 의사소통 교육을 하였다. 25년 동안 전 분야(병원, 은행, 보험회사, 산업계, 공직사회 등)에서 수많은 교육 활동을 하였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자벨 필리오자는 수많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부모로부터 상처 입은 아이들을 돕고 있으며, 2005년에 ‘관계 지능 및 감정 지능 전문학교’를 설립하여 관계와 감정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힘쓰는 중이다.
현재는 책, 기사, 강의, 라디오 방송, 교육 등을 통해 대중과 부모들을 위한 심리와 육아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 마음속으로》, 《맘껏 우는 아이가 활짝 웃을 수 있다》, 《부모의 심리백과》, 《친절한 심리학 교과서》, 《이 세상에 이유 없는 말썽꾸러기는 없다》, 《난 엄마가 일하는 게 싫어》 등이 있으며, 출간되는 책마다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작가이다.
비르지니 리무쟁
리무쟁은 필리오자에서 부모 코칭, 놀이 치료 등을 배운 정신과 의사다. 오랫동안 말리와 볼리비아 현장에서 인도주의 사업에 종사하며 아이들과 젊은 노동자들을 위한 센터에서 일했다. 자신의 아이들이 태어날 무렵 감정 치료에 대해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활동하고 있다.
그림 에릭 베이예
파리 Duperre 스쿨에서 응용미술을 공부하고, 캄보디아에서 2년간 생활을 했다. 출판 디자이너로 활동한 후 지금은 어린이 책 글과 그림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옮김 이희정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현재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책을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바보 같은 내 심장>, <학교에서 정치를 해요>, <선생님 바꿔 주세요>, <독소>, <차이나프리카>, <책방 주인>, <원숭이는 왜 철학 교사가 될 수 없을까>, <엄마를 요리하고 싶었던 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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